모든 그림 출처: 한겨레신문(2015년 5월 7일자)
로랜 고정관념(백설공주, 신데렐라, 콩쥐팥쥐, 장화홍련....)과 달리 계모는 7.7% 뿐
아동학대로 사망한 아이들 뒤에는 부부불화가 45%,
그리고 그 뒤에는 빈곤이 67%
가난에 지친 남자가 사회에 대한 분풀이로 아내를 때리고 아내는 더 약자인 아이에게 분풀이를 했다.
그리고
사회는 그들에게 솜방망이 처분을 내렸다. 이 정도면 공모가 아닌가....
자본이 없는 사람들은 빈곤의 나락에서 지옥을 살고, 그들이 아이를 때려죽이건 말건 그건 그들의 일이라?
가난한 가족을 통째로 벼랑끝으로 밀어내거나 스스로 도태되게 방치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동학대는 단지 난폭한 부모의 일이 아니라 사회적 타살의 혐의가 짙다.
되풀이되고 대물림되는 폭력
개인적으로는 학습의 효과
사회경제적으로는 계층재생산 구조
해결책은 dual focus에서 임상적, 정책적 접근을 동시에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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