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의 삶 지난 달 여행 중에 덴마크에서 대학동창이던 미국 사는 친구에게서 메일이 왔다. 영어로 길게 쓴 에세이가 덧붙여져 있었다. 간단한 안부인사로 답 메일을 보냈다. 지금 통화할 수 있냐고 다시 메일이 왔다. 핸드폰 안 가져왔으니 나중에 하자고 했다. 그러자고 했다. 이튿날 영어로 쓰인 .. 동향과 이슈 201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