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극을 활용한 자기성장과 전문성 향상 연수
사회복지 실천에서 집단은 변화와 성장을 위한 중요한 표적대상입니다.
집단과 함께 하는 여러 가지 집단개입 방법론 가운데 심리극과 사회극은 그동안 문서나 대화 외에 문제사정, 개인이해, 자기성장과 치유, 인간관계의 변화, 사회행동 등을 이끌어내는 효과적인 도구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이번에 지도해주실 원혜연 강사님은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학교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일하다가 아동청소년에 대한 접근방법 중 연극을 활용한 치료에 뜻을 가지고 미국 뉴욕에서 전문가과정을 마친 후 심리극전문치료사 자격을 획득하고 현지에서 실천가로 5년 남짓 활동하다가 귀국하였습니다.
심리극을 통해 집단개입의 가능성과 역동을 익히고, 현장에서 집단상담을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참여자 자신의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적 민감성을 증가시키며 자기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l 일 시: 2014. 2. 22(토) 09:30~17:30
l 장 소: 샘교육복지연구소(서울시 광진구 구의3동 547 강변현대하이엘 203호, 강변역 4번 출구)
l 대 상: 아동, 청소년 대상 현장 실천가(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상담사, 교사 등)
l 강 사: 원혜연
- 학력: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교사회복지사),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미국 뉴욕대학교 연극치료 석사(연극치료사)
- 경력: 미국 뉴욕시 아동센터 사회복지사, 뉴욕시 가족상담소 사회복지사
l 준비물: 바지차림, 편한 복장
l 참가방법: 참가비 납입 후 신청이메일이나 전화로 접수(이름, 연락처) 확인
1) 접수기한: 2014.1.24.(금) ~ 2.20.(목)
2) 신청방법: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 교육안내에서 온라인 신청
3) 입금계좌: 국민은행 866401-04-111479(샘교육복지연구소)
- 문의: kews7979@hanmail.net, 02-452-4057, 010-9009-4487(황혜신 연구원
관심있는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근 사회복지현장에서 '임상'이라고 할 직접 실천이 점점 줄어들고 서비스 제공이나 사례관리라는 이름의 행정이나 연결 기능만이 주가 되면서 사회복지사의 클라이언트의 삶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깊이가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인간원조 전문직에서 이러한 통찰이 약해진다면 이는 곧 사회복지사 자신의 직무소진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특별히 교육복지사나 학교사회복지사 여러분이 아동, 청소년 또는 부모, 교사들과 만나서 다가가고, 서로 역동을 이끌어내고 갈등에 대면하고 공감과 이해에 이르는 한 가지 방법을 연습해보시기 바랍니다.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워크샵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신청은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로 해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