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를 앞두고 여러 교육감들이 교육복지 확대의 뜻을 밝혔다.
아래는 몇 개의 예이지만 다른 곳들도 유사할 것으로 생각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타격을 입고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정서심리적으로 우울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학생들 역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마음껏 나가서 뛰놀지 못해 답답해하고 있다. 가난할수록 집에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길다보니 수면시간이 불규칙하고 끼니도 들쭉날쭉하며 원격수업에 적응하지 못해 학습 결손이 우려되고 있다. 현장 교육복지사들과 전문가들은 신체건강과 정서발달에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런 시점에 교육감들이 새해정책으로 교육복지 예산의 확대, 치밀한 지원을 제시한 것을 환영한다.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은 갑자기 예상치 않은 큰 파도가 칠 때마다 흔들리고 부서지기 쉽다.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책이 바탕이 되어야 하고,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헌신도 필요하며, 친척이나 작은 공동체들의 지지도 필요하다.
새해를 몇 일 앞두고 평화를 위해 기도를 올린다.
서울
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12295134Y
강원
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59934
경남
www.gn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9519
경북
www.idaegu.com/newsView/idg202012240085
울산
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12295128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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