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사랑방

연구원 월례 세미나

샘연구소 2012. 6. 25. 00:12

지난 23일 토요일 연구소에 모여 월례 세미나를 했습니다.

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열심히 공부했지요.

 

 

 

 

 

 

사진은 김명희 선생님의 딸 예진이가 찍어주었습니다.

밤잠 설치며 발제준비해오신 오은경, 신미경, 황혜신 연구원들 수고하셨어요.

사회학의 거장 프랑스인 뒤르껨(두르크헤임이라고 읽지 않기), 유전학과 생물학으로 발달 이해하기(유전이 대부분을 결정하지만 결국은 환경에 따라서 그 유전인자가 발현될지 말지, 어떻게 드러날지가 결정된다는 것. 그래서 또다시 유전 vs. 환경은 비겼습니다), 그리고 산만한 듀이의 교육철학을 함께 공부했습니다.

 

공부 마친 후에는 콩국수와 수제비로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함께 얼음과자를 먹으며 강변 야외공원으로 산책을 했습니다.

애들이 자리 차지하기 전에 먼저 올라앉아 능숙한 경험자처럼 운동기구를 시연하시는 소장님! ㅎㅎ

덩달아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얼치기들...

운동합시다.

 

무거운 책 들고다니느라 좀 동네사람들에게 폼 난다는 의견이 많은데...

다음엔 영어 원서까지 추가될 예정이니 더 '폼' 나겠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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