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발전소가 아니라 핵발전소.
핵발전소의 진실을 알리려고 전공직업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있는 친구의 명쾌한 강의입니다.
모두 꼭 들어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인들에게도 알려주세요.
(퍼오기가 안 되네요. 방문해서 꼭 보시기 바랍니다)
앞부분에서 기억나는 것만 정리하면
1.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104기), 프랑스(58기), 일본(55기), 러시아(32기) 다음으로 세계 다섯번째로 핵발전소를 많이 보유한 선진국이다. (전세계 442기, 한국 21기)
2. 그런데 미국(쓰리마일), 러시아(체르노빌), 일본(후쿠시마)에서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있었다. 원천기술 보유하고 원자력기술 수출하는 선진국인데도 발생했다. 공통점은 많을수록 터진다는 것뿐.
3. 최근 일본 후쿠시마 사태 이후 대개의 선진국들은 핵발전소 가동 내지 신축을 중단했다. 중국은 계속 짓겠다고 한다. 중국동해안, 우리 서해바다 앞에 지을 것이다.
4. 원자력발전소 사고의 원인은 무한하다. 너무 복잡하고 너무 거대하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관여하고 있다. 그래서 예측이 불가능하다.
5. 현재 국내 원자력발전, 핵폐기물저장소(방폐장) 건설과 관련하여 우리나라 정부와 소속 연구자들은 진실을 숨기고 있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몰랐던 것들을 아주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줍니다.
사람들은 원자력 발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비록 원전사고로 인한 위험은 있지만 부족한 석유나 석탄, 기술적으로 활용이 어려운 태양광, 풍력등을 대체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원이라는 것이죠.
과학기술의 발달엔 언제나 혜택과 동시에 폐해도 따르기 마련이므로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대책과 조치를 강구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동차 사고가 난다고 자동차를 안 탈 수 없다고 예를 듭니다.
과연 그 정도일까요?
진실을 아는 것에도 노력이 필요합니다.
게으르면 옳지 않은 생각, 말, 행동을 하게 됩니다.
잠시라도 시간을 내서 원자력발전소, 아니 핵발전소의 진실을 알고 이해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