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교육은 가능하다.
교육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책들
남의 나라 엿보고 배우기.
내가 재미있게 읽은 남의 나라 교육 이야기
1.
<핀란드 교육혁명>
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 총서, 기획팀 지음, 살림터
<핀란드 교실 혁명: 세계 최고 학력을 낳은 핀란드 교육 교실에서부터 시작된다>
후쿠타 세이지 지음, 박재원, 윤지은 옮김, 비아북
<EBS> 다큐프라임의 핀란드교육 시리즈도 도움이 된다.
2.
<독일 교육 이야기: 꼴찌도 행복한 교실 >
박성숙 지음,21세기북스
글쓰는 아줌마의 이야기는 역시 재미있고도 강력하다.
실제로 독일의 시험지, 체줄한 글 등 실물사진과 예시들이 팍팍 와닿는다.
3.
<공교육 천국 네덜란드>
정현숙 지음, 한울
순전히 중3때부터 5년 남짓 계속했던 '펜팔'친구가 네덜란드인이어서 사서 본 책.
위의 책들과 비슷한 내용.
4.
<영혼의 성장과 자유를 위한 교사론>
송순재, 고병헌, 황덕명 엮음, 내일을 여는 책
군데군데 번역도 거칠고 지루하지만 교사란 무엇이고 어때야 하는지 깊이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이것 역시 북유럽 사례들이다.
사실 여기서만 배울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 옛 교육의 지혜도 되돌아보고,
아시아나 오세아니아의 섬들, 아프리카에서도 배울 점이 많다.
그런데 별로 소개가 안 되고 있다.
안타깝다.
다른 눈으로 보아야 그들에게서 소중한 것, 배울 것들이 보일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