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교육청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지역사업연구지원단 연수를 마치고 바로 길 건너에 있는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에 들렀다. 박유희 전 이사장님과의 인연으로 친구가 된 이래 가끔 오가면서 교육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기도 하고, 서로 일도 도우면서 지낸다.
마침 고양에서 오래 살면서 지역운동을 해온 학부모지원담당 박홍나미 샘이 있어서 모처럼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수다를 나누었다. 물론 그 '수다'는 늘 참다운 교육환경을 만드는 일들에 관한 것이다. ...
"성숙한 부모, 자유로운 학교, 건강한 아이"를 지향하는 이 운동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더욱 번창하기를 바란다.
왕십리역사 근처의 매화나무에 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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