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과 이슈

열심히 일해도 빚쟁이

샘연구소 2015. 7. 21. 21:01

시사인의 두 기자가 최저임금으로 살아보기를 한다.

근로계약서? 그런 거 없다.

그다음부턴 사장 맘대로인 것이다.

그래도 말 하지 못한다.

 

알바가 직업이 될 청년세대.

알바생은 무직자가 아닌데도 백수같이 느껴지는 자괴감.

 

태어나 열심히 학교에서 학원에서 공부공부 공부만 하며 자란 청년들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 공부하고 학비에 가장 많이 투자한 청년들이

우수수 88만원도 겨우 갖고 '사서고생'은 커녕 죽지못해 청춘을 사르고 있다.

 

서울시는 화려하게 무슨 청년정책을 하고 파티를 한다. 박원순 시장님의 1천개의 직업?

청년이여 꿈꾸라, 무엇이라도 해라. good!

그러나 그리 해봐야 고기굽는 냄새도 안 난다. ... 우짜나....

 

시사인

이건 모금 블로그 '최저임금으로 한달 살기'

http://m.newsfund.media.daum.net/episode/1136#close

이건 기사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3442

 

 

 

그림출처: 경향신문

 

경향신문은 지난 2011년 연중기획으로 '청년백수탈출기'라는 체험기를 기사화한 적이 있다. 

소위 '자소서'를 100개나 써봤다는 대학생도 봤는데 어찌 됐을지...

멘토가 면접기술도 알려주고 열심히 하는데 다들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군.

 

http://go2job.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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