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동향

일본

샘연구소 2015. 7. 30. 01:55

소셜워커는 우리나라에서 '사회복지사'이다. 학교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을 대개 school social worker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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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카운슬러와 소셜워커를 학교직원으로

국가 일본 자료출처 산케이(2015.6.24.)

 

중앙교육심의회 부회는 24, 스쿨 카운슬러와 스쿨 소셜 워커를 학교에 필요한 정규학교직원으로 고용하여 모든 공립 초·중고등학교에 배치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는 중간 보고안을 제시함. 7월에 중간보고를 마무리하여 법개정을 제안하게 되며 문부과학성은 내년 통상국회에서 학교교육법등의 관련법 개정을 목표로 하고 있음

 

최근 발생한 카와사키시 중학교 1학년 학생의 살해사건과 관련해서도 학교측이 스쿨 소셜 워커를 활용하지 않은 것이 문제시 되었는데, 피해자가 부등교를 하게 된 이후 담임교사가 전화나 가정방문으로 접촉을 시도했지만 스쿨 소셜 워커의 지원을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임. 이것은 스쿨 소셜 워커가 정확한 법적인 지위를 갖고 있지 않아 학교현장에서 그들에 대한 인식이 낮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음

스쿨 소셜 워커는 사회복지사 등의 자격을 소지하고 있는 복지 전문가임. 이지메 또는 부등교 문제의 원인으로 학생들의 가정환경이나 발달 장애 등이 지적되는 경우가 적지 않아 학교에도 복지 전문가의 지원이 불가결한 상황임

 

·중고등학교는 전국에 약 35천 개교가 있지만, 2013년도 정부 보조사업으로 배치된 스쿨 카운슬러는 약 7천 명으로 스쿨 소셜 워커는 약 천 명가량에 불과함

 

윗글 출처 :  http://edpolicy.kedi.re.kr/EpnicGlobal/Epnic/EpnicGlobal01Viw.php?Ac_Group=1&Ac_Num0=18334

 

 

우리 연구원들이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하여 그곳의 학교사회복지사들과 함께 한 연합워크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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