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만880가구 조사해보니
월평균 사교육비 67만4천원·자녀 1명당 45만5천원
고교생 월 29만2천원으로 가장 많이 늘어
내 눈에 띈 것은 사교육비의 증가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부모의 학력, 소득이 높은) 집에서 사교육비를 더 많이 쓴다는 것보다도
사교육을 하는 이유가 '남들보다 앞서 나가기 위해'라는 점이었다.
전에는 '안 하면 뒤쳐질까봐'나 '학교수업을 따라가려고'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제 안 되는 사람들보다 이미 잘 하는 사람들이 더 앞어나간다.
희망이 되는 것은
하지 않는 이유 중에 '자녀가 우너치 않아서'와 '학교수업만으로 충분해서'가 꽤 되는 것이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85297.html#csidx530ff60c72e0bca9529a92800e7c76e
'동향과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과후학교 (0) | 2017.05.16 |
---|---|
교육부 교육복지종합대책 발표 (0) | 2017.03.09 |
장학금과 개천의 용 (0) | 2017.03.06 |
2015 PISA 결과 (0) | 2016.12.10 |
아동 행복감 (0) | 2016.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