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과 이슈

세계의 학교사회복지사업 현황

샘연구소 2011. 10. 17. 00:22

가나, 뉴질랜드, 대만, 독일, 룩셈부르그, 마케도니아, 몽골,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스리랑카, 스웨덴,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아르헨티나, 에스토니아, 영국과 북 아일랜드, 인도, 일본, 캐나다, 핀란드, 한국, 헝가리, 호주, 홍콩, 네덜란드, 몰타, 노르웨이, 덴마크, 폴란드, 스위스, 라트비아, 헝가리, 리투아니아, 파키스탄, 프랑스, 리히텐슈타인 등에서 학교사회복지가 실천되고 있다.

불가리아, 체코, 슬로바키아에서도 시범사업이 최근에 진행되었다.

 

이는 세계학교사회복지네트워크의 운영자인 Marion Huxtable이 소개한 내용(2010년 11월호 소식지)을 주로 참고한 것이다.

 

(다 표시하지 못했다. ㅠ.ㅠ)

 

 

영국에서 1800년대 후반 결석생들을 학교로 데려오기 위한 전문가가 활동하기 시작한 것이 발전되어 현재 education welfare officer(또는 education social worker)로 발전했으며 지금도 역시 무단결석생 관리와 지도가 주요한 직무라고 한다. 1800년대 후반이다.  산업혁명 이후 국민보통교육의 보급과 맞물리면서 일어난 것이다.

 

미국에서는 1900년대 초, YWCA 같은 민간조직의 선량한 아주머니 자원봉사자들이 동부해안도시들에서 'visiting teachers'로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주로 이민자들이 모여사는 빈곤지역에서 아이들을 학교로 데려오기 위해 활동한 것이 오늘날의 학교사회복지로 발전했다고 본다.  이들은 정신건강운동과 지역사회 조직운동을 결합하여 적용했고 다양한 실천기술을 발전시키면서 오늘날에 이르렀다.

 

그 다음은 1940년대부터 1970년대 사이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국가들에서 일어났다. 여기서의 학교사회복지사(school social worker/ skolkuratorer)이들은 상담사나 진로지도 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하는 팀원으로서 광범위하게 학생 비행예방, 치료적 개입, 진로지도 등을 제공해왔다. 스웨덴이나 핀란드에 비해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랜드 등에는 소수만이 활동하고 있다. 워낙 인구가 적은데도 모든 삶의 장면 속에 파고드는 세심한 교육, 보건, 복지서비스가 잘 되어 있는 나라이다.

 

학교사회사업은 1970년대 이후 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더욱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95년 이후 민간과 정부사업에서 다양하게 실험,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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