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국회에서 말하게 하자.
우리 많은 '그녀들'이 우리 입으로 말하게 하자.
지금까지 들어본 중 최고의 연설!
진보신당 비례대표들이 모두 국회의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1. 여 비정규직 청소노동자
2. 남 진보신당 대표
3. 여 생협운동가
4. 남 진보신당 비정규노동실장
5. 여 전교조 지도자문위원
6. 남 노르웨이 오슬로대 교수
7. 여 진보신당 대변인
얼마나 아름다운 구성인지.
하지만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투표용지 한 장으로는 동네 후보를 찍고 또 하나는 당을 찍는다.
그런데 내 맘에 드는 당이 복수다. 표는 한 장인데 어쩌나...
그냥 동네 후보 포기하고 당만 두 개 찍으면 안 되나?
정답이다.
"야, 넌 정치를 몰라. 너무 낭만적 이상주의자야."라고 말할 친구 얼굴이 떠오른다.
그래도 좋은 걸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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