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포자없는 입시플랜> 운동 홈페이지
http://happymath.or.kr/?page_id=164
여기에 가면 조사결과 자료가 풍부하게 그래픽으로 제시되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참 서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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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생 60% 수학 포기자송현숙 기자 song@kyunghyang.com
초6은 36%, 중3은 46%… “수업 부담 줄이는 혁신적 대책 필요”
고교생 10명 중 6명은 ‘수포자(수학 포기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학생은 46.2%, 초등학생은 36.5%가 수학을 포기했다고 밝혀 학교 급이 올라갈수록 수학에 흥미를 잃고 진도를 따라갈 수 없는 학생들이 급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교육걱정)과 박홍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지난 5월7~21일 전국 초6·중3·고3 학생 9022명과 수학교사 1302명을 상대로 ‘수학교육 인식 조사’를 한 결과, 수포자 비율이 갈수록 높아져 고3 때는 59.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내용에 대해 초등생 27.2%, 중학생 50.5%, 고교생 73.5%는 “어렵다”고 답했다. 수학 지식이 일상생활에서 활용된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초등생은 77%였으나 중학생은 35.1%로 격감했고, 고교생은 21.2%로 더 낮아졌다. 학교 급이 높아지면서 수학을 배우는 흥미와 의미가 뚝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수학 과목이 어려운 이유(복수 응답)로 고교생들은 내용이 어렵다(65.6%), 배울 양이 많다(57.6%), 진도가 빠르다(23.5%), 선생님 설명이 어렵다(11.9%)고 답했다.
사교육걱정은 “전국적인 조사에서 광범위한 수포자 비율이 처음 확인된 것”이라며 “수학을 못하면 인생 진로까지 바뀔 정도로 수학의 영향력과 수업 부담이 과도한 만큼 전면적이고 혁신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사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7221138121&code=9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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