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단과 씨드스쿨 3월 21일. 대한민국교육봉사단(대교단)의 씨드스쿨 Seed School 실행이사회를 했다. 나는 다른 두 분과 새 공동대표를 맡기로 했다. http://blog.seedschool.kr 대한민국교육봉사단(대교단)은 기존의 지역아동센터나 방과후 학습지도, 멘토링 등의 장단점을 간추려서 소외된 중학생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꿈을 발.. 동향과 이슈 2011.03.20
국가란 무엇인가? 시사IN 182호(2011. 3. 12)의 커버스토리로 박명림교수와 유시민씨의 토론, 이종태기자의 글들이 실렸다. 국가란 무엇인가? 내가 어렸을 적 국가는 흔히 대통령이나 정부와 동일시되었다. 나는 '국민교육헌장'과 '국기에대한맹세'를 암송하고 내면화하면서 자랐다. 국가에 대한 충성은 곧 대통령의 말씀에 .. 동향과 이슈 2011.03.20
외국어고와 과학고 다음 글은 2009년에 내 일기장에 썼던 글이다. 최근에 외고 인기가 주춤하고는 있지만 한 번 함께 생각해보고자 올린다. --------------------------------------------------------------------------- 서울의 외고 입학생 중 학부모의 직업이 상위직인 경우가 일반고의 3.4배, 실업계고의 1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 .. 동향과 이슈 2011.03.18
교육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라는 명칭과 그 역할, 자격 등은 각 사회와 시대에 따라 다르게 발전해왔다. 사회복지 실천의 한 분야이기도 하지만 주 활동장소를 학교로 하다보니 어느 나라나 복지와 교육의 하이브리드로서 가장 선진적(?)인 측면이 있으면서 동시에 어디에도 완전히 소속되지 못하는 묘한 이중적 .. 동향과 이슈 2011.03.17
자녀 1인당 총 양육비와 교육비는 얼마? 나이가 서른이 되어도 연애 한 번 제대로 하기 힘들고 사랑을 해도 결혼하기 힘들고 결혼해도 자녀를 갖기가 힘든 시대이다. 출산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이유는 맞벌이 부부로서 우리나라 노동환경이 가정생활을 배려하지 않기 때문에 자녀를 돌보기는 커녕 두 사람의 관계조차 제대로 갖기가 힘들기 .. 동향과 이슈 2011.03.16
서울시 학교운영위원회에 학생대표도 참석가능해진다. 서울특별시 곽노현 교육감은 3월 9일 '서울특별시립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하고 3월 29일까지 개인과 단체의 의견을 받고 있다. http://www.sen.go.kr/web/services/bbs/bbsView.action?bbsBean.bbsCd=72&bbsBean.bbsSeq=2038 변경 내용 중에 눈에 띈 것은 학교운영위원회에 .. 동향과 이슈 2011.03.14
여기 청춘 수다 있수다! 올 봄에도 <한겨레21>과 한겨레교육문화센터가 함께 여는 ‘인터뷰특강’이 열린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인터뷰특강의 주제는 ‘청춘’이다. 아으... 청!춘! 강사로는 만화가 강풀(청춘의 만화경-이야기 만들기)을 비롯해 홍세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편집인(유배된 청춘)정재승 카이스.. 동향과 이슈 2011.03.14
환경운동가들에게 배운다. (출처: 한겨레신문 3월 14일자 12면,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467864.html) 한겨레신문 3월 14일자 사회면에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레인보 워리어호의 참치잡이 모니터링 보도기사가 실렸다. 국내 일간지 최초로 기자가 직접 이 배에 승선하여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며 취재한 것이다. 레인.. 동향과 이슈 2011.03.14
일본 지진과 원자력발전소의 위험 친구가 경주환경운동연합의 상임의장겸 현안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단체와 함께 오랫동안 경주 방폐장(방사능폐기물저장시설) 설치의 문제점을 폭로하고 공사를 저지하는 운동을 해오고 있다. 그의 설명을 들으면 참 적확하고 단순한데 공사는 여전히 진행중이다. 얼마 전 신문 여론란에도.. 동향과 이슈 2011.03.13
꿈과 진로 청소년에게 진로는 중요한 주제이다. 더우기 우리가 만나는, 우리가 늘 생각하는 아이들은 꿈이 없다고들 하고 또는 꿈이 있어도 이룰 수가 없어서 일찌감치 포기한다고도 한다. 학교에서는 교육과정에 의해 간단한 교육을 받은 '진로코치'라는 강사들이 상주하기도 하고 방문해서 강의를 하고 있다. .. 동향과 이슈 201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