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건부두로 가는 길 The Road to Wigan Pier 저자: 조지 오웰 George orwell 역자: 이한중 한겨레출판 2010년 조지오웰은 1903년 6월 25일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에서 태어났다. 자신이 책에서 말했듯 '하급 상류 중산층'이었던 그는 영국 사립 최고 명문인 이튼스쿨을 마치고 버마로 가서 인도제국 경차로 일한다. 식민지 경찰활동에 .. 책과 영화 2011.03.10
환경속의 인간 존재- PIE 관점 사회복지를 배우면서 가장 기본적인 관점으로 배운 것이 '생태체계적 관점' 또는 'PIE 관점' 이었다. 인간은 환경속의 존재(person-in-environment)라는 것이다. 그 환경은 가장 밀접하게 자주 접촉하는 가족이나 친구와 같은 미시체계, 그 바깥 쪽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사회 정도의 중시체계, 더 넓은 .. 동향과 이슈 2011.03.09
영화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원제: Lars and the Real Girl 미국 2008년 작품. 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 라이언 고슬링(주인공 라스 린스트롬 역), 에밀리 모티머(카린 린스트롬 역) 등 ------------------------ 케이블 TV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우연히 보게 되어 두 번을 보았다. 소심하고 수줍은 남자 '라스'는 좀 특이한 사람이다. 실제 사람.. 책과 영화 2011.03.09
동지가 된 실습생들 2004년부터 서울시내 한 중학교에 학교사회복지사로 4년동안 상주하면서 여러명의 실습생과 인턴들을 지도했다. 그 중에는 유독 '고령(^^)'의 석사 실습생들이 많았는데 다른 학교사회복지사들의 나이가 젊다보니 나에게도 배정된 이유도 있었다. 덕분에 나는 훌륭한 제자이자 후배이자 이제는 동지요 .. 샘터 사랑방 2011.03.09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강의 3월 8일 어제 3시~5시 두 시간 동안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에서 학교방문 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했다. 협회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서 중고등학교에 가서 1회 1~2 시간에 걸쳐 '청소년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하는데 이번 제7차 강사 소양교육으로 초청되었다. 강의 내용은 <.. 샘터 사랑방 2011.03.09
성남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위기 2009년 성남시에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지원하는 조례가 통과되어 2010년부터 21개 초, 중학교에 사회복지사가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 2011년 성남시 의회가 파행화하면서 예산이 삭감되어 5월로 이 사업이 종결될 위기에 처했다. 그동안 학교에 겨우 안착하고 이제 좀 활동을 제대로 할만한데, 이.. 동향과 이슈 2011.03.09
쎄시봉 음악 연초인가... MBC <놀러와>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옛날 음악다방 쎄시봉 가수들인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과 조영남이 나와서 큰 반응을 얻었는데 이번 구정 특집으로 이틀에 걸쳐서 이들만을 위한 콘서트가 열렸다. 게다가 이번 콘서트에는 장기하와 윤도현이 함께 노래도 하고 그당시 쎄시봉에서 .. 샘터 사랑방 2011.03.09
인터넷 중독도 '가난'이 죄? 인터넷 중독도 '가난'이 죄? 한겨레신문 3월 4일(금) 한 기사 제목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가난할수록 인터넷 중독률이 높다는 것이다. 행안부 등 8개부처가 발표한 '2010년도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9살~39살 사람들의 인터넷 중독률은 8.0%로 174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인터넷 중독은 "과.. 동향과 이슈 2011.03.09
오토바이 타는 아이들 연말연시에 피자배달원들의 교통사고와 사망소식이 뉴스로 간간이 전해졌다. 지난 해 말, 대학교 4학년 학생으로 주말에 피자배달로 학비를 벌어온 청년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또 한 고등학생이 버스와 충돌해서 입원하는 사고도 있었다. 나도 얼마 전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다가 불법유턴하.. 동향과 이슈 2011.03.09
Serenity Prayer 평온을 비는 기도 한 때 열심히 시를 암송했는데 내가 '영어로' 외우는 시(기도문)이자 참으로 소중히 여기는 글이다. Serenity Prayer God grant me the serenity to accept the things I cannot change; courage to change the things I can; and wisdom to know the difference. 주님, 나에게 마음의 평온을 주세요.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바꿀 수.. 샘터 사랑방 201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