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내가 전쟁영화나 좀비영화, 폭력영화를 피하다보니 가족, 여성주인공 중심의 드라마들을 보게 되는 것 같다. 그 중에 가족 스토리로 시리즈물 세 가지를 소개한다. 영어로 들으면서 보는 것이 편해져서 점점 유럽영화를 잘 안 보게 된다. ㅠ.ㅠ 세 가지 다 배경에서 광활한 자연, 싱그러운 녹색과 바다, 이국적인 풍경을 마음껏 보게 해준다는 공통점이 있다. 내가 바라는 것이다. 소개하고 싶은 시리즈는 하트랜드, 호프밸리, 그리고 닥터마틴이다. 참고로 무지무지 긴 시리즈들이다! 10년 이상씩 텔레비전에서 방송되었던 것들이니 오죽하겠나! 1. 하트랜드 캐나다 텔레비전 방송에서 롱런 방송된 드라마 시리즈이다. 2007년에 시작되어 지금 잠시 소강상태이지만 다음 시리즈가 준비중이라고 한다. 배경은 로키산맥 동부..